BOLLINNGER
그랜드 트윈 볼랑제
BOLLINGER
그랜드 트윈 볼랑제
역사와 품질의 결합, 제임스 본드도 사랑한 궁극의 샴페인. ’14F 볼랑제’
1829년 피노 누아의 성지로 존경받는 아이 마을에서 창립한 ‘볼랑제’. 마담 릴리 볼랑제(Madame Lily Bolange)가 그 명성을 높였으며, 지금도 창업자 일가가 경영을 이어가는 전통 있는 메종이다. 그 품질이 세계적으로 알려져 1884년부터 영국 왕실에 납품하고 있다. 명작 영화 ‘007’ 시리즈에도 자주 등장하며 제임스 본드가 사랑한 샴페인으로도 유명하다.
객실 사양
- 정원 1~2명
- 면적 37평방미터
- 에니타임 버스 있음
- 세미더블 침대×2대 나란히 놓여 있음
- TV 있음 (65V型・4K유기발광다이오드)
- 셀러 & 미니바
샴페인
- 라 그랑 다네 2014
공식 홈페이지에서 ‘샴페인 포함 플랜’을 예약하신 경우에만 1회 숙박당 1병씩 제공되며, 샴페인은 사전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큐베 및 빈티지는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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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1829년 창립 이래 지금까지도 창업자 일가가 경영을 이어오고 있는 메종으로 알려진 보랑제. 그런 볼랑제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바로 ‘제임스 본드’이다. ‘제임스 본드’는 작가 이안 플레밍이 1953년 만든 가상의 영국 비밀정보부 요원으로, 극중에서는 ‘007’이라는 코드명으로 암약한다. ‘남자 중의 남자’, ‘영국 신사의 아이콘’ 등으로 불리는 그는 전 세계 남성들의 동경의 대상이기도 하다.
02.
1884년 당시 빅토리아 여왕으로부터 1884년 로얄 워런트(Royal Warrant)를 수여받은 보랭제는 이후 1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영국 왕실에 납품하고 있다. 참고로 보랭제는 현존하는 영국 왕실용 샴페인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샴페인으로 알려져 있다.
03.
제2차 세계대전의 혼란 속에서 볼랑제를 지켜낸 인물로 알려진 사람은 3대 당주 잭 볼랑제의 아내였던 마담 엘리자베스 릴리 볼랑제이다. 그녀가 남긴 말이 있다. “나는 행복할 때와 슬플 때 샴페인을 마신다. 혼자 있을 때도 마시고, 친구와 함께 있을 때도 마시는 것은 당연하겠죠. 그 외에는 배가 고플 때 살짝 홀짝이는 정도입니다. 그 외에는 샴페인은 손도 대지 않아요. 목이 마를 때를 제외하고는요.” 그녀의 생각은 지금도 볼랑제를 지탱하는 가족, 직원, 모든 사람들에게 고스란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04.
보랭제의 장인정신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는 바로 ‘오크통’이다. 이 메종의 베이스 와인은 오크통 발효와 오크통 숙성이 이루어지며, 프레스티지 퀴베는 모두 오크통 발효를 거친 베이스 와인을 사용하는 등 까다롭다. 참고로 샤르도네 밭이 위치한 퀴에는 보랑제 가족 소유의 숲이 있는데, 지금도 이 숲에서 벌목한 나무로 연간 20개 정도의 통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전속 오크통 장인(샴페인 지방의 마지막 전속 오크통 장인)이 종사하고 있다.
05.
‘샴페인 포함 플랜’에서 제공하는 퀴베는 ‘라 그랑 다네 2014’입니다. 라 그랑 다네는 좋은 해에만 생산되는 와인으로, 그랑 크뤼의 피노 누아를 중심으로 샤르도네를 블렌딩하여 9년이라는 장기간의 숙성 기간을 거쳐 출시되는 보랭제의 최고급 큐베입니다. 보랭제는 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이토록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걸까요? 그 이유를 ‘라 그랑 다네’에서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