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LMONT를 이야기할 때 「환경」이라는 키워드를 무시할 수는 없어. 이 메종의 슬로건 “In the name of Mother Nature(어머니 자연의 이름으로)”는 모든 활동의 지표가 되고 있어. “뛰어난 와인은 자연의 선물”이기 때문에 포도가 자라는 대지를 지켜야 해. 이런 TELMONT의 생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도 그 활동에 주목하고 있어.

사실 현재 샴페인 지방에서 오가닉 인증을 받은 포도밭은 겨우 4% 정도야. 그런 가운데 TELMONT는 2022년에 수확하는 포도밭의 약 83%가 오가닉 인증을 받았으며, 2025년까지 자사의 모든 포도밭을 100% 유기농업으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어. 현재도 제초제, 살충제, 화학비료를 철저히 배제한 포도 재배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자연스러운 농법을 철저히 해나갈 거야.

또한 TELMONT는 전통적인 수법을 지금도 우직하게 계속하고 있는 메종이며, 포도가 자라는 대지의 은혜를 최대한 살린 샴페인 만들기로 유명해. 포도는 손으로 따고, 12만 명의 사람들이 수확에 참여해 최고의 포도만을 엄선해서 담가. “와인은 포도로부터”라고 하듯이, TELMONT의 품질을 유지하는 것은 훌륭한 포도가 있기 때문이야.

TELMONT를 지탱하는 「사람」들의 존재도 이 메종의 자랑이야. 먼저 알아야 할 것은 TELMONT의 셀러마스터인 베르트랑 로피탈이야. TELMONT 창업자 일족 중 한 명이며, 1999년에 아버지로부터 셀러마스터를 물려받았어. 셀러마스터라고 하면 양조장에 틀어박혀 있다는 이미지일지도 모르지만, 그는 직접 밭에 나가서 포도 상태 등을 항상 체크하고 있다고 해.

「샴페인 포함 플랜」으로 준비하는 큐베는 유기재배 포도로 만든, 빛나고 생명력이 넘치는 샴페인, 제초제, 살충제, 방균제, 합성비료는 일절 사용하지 않은 「레제르브 드 라 테르(오가닉)」야. 오가닉 샴페인, 그것은 제초제, 살충제, 방균제,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와인을 제조해야만 가능해. 어머니 자연의 이름으로, 우리의 포도밭을 소중히 지켜내는 것이 TELMONT의 매니페스토야. 태양의 에너지와 빛을 입고 생생한 이 큐베에는 샴페인 지방의 3개 뛰어난 수확년의 와인이 블렌드되어, 테루아르의 생명력이 느껴지는 마무리야. 꼭 TELMONT의 세계관을 「레제르브 드 라 테르(오가닉)」와 함께 즐겨봐.